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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모두가 행복한 여름, 정읍시 폭염 대비 현장 행정으로 앞장서다!

취약 계층별 맞춤형 서비스 지원으로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정읍시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해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맞춤형 종합대책을 가동하며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있다.

 

시는 16일 우선 폭염에 취약한 690세대에 선풍기를 지원해 냉방 여건을 개선하고, 경로당 728개소에 읍·면·동장이 직접 수박과 커피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세심히 살폈다.

 

이와 함께 현장에서 폭염 대응 요령을 안내하며 무더위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했다.

 

사회적 고립이나 건강관리가 어려운 2400여 세대에 대해서는 개별 안부 확인을 실시해 위기 상황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자활근로 참여자와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도 대상에 포함돼 지원 범위가 넓다.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돌봄도 눈에 띈다.

 

시는 사회적 고립가구 113세대에 AI 기반 안부확인서비스 ‘네이버 클로바 케어콜’을 적용해 주 1회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아울러 110가구에는 스마트 돌봄플러그를 보급해 전기 사용량 변화를 감지, 이상 징후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지난 6월에는 기초생활보장 급여가 중지된 1213가구를 대상으로 생활 실태 전수 조사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새롭게 드러난 복지 사각지대를 공공·민간 자원과 연계해 해소하는 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폭염 대응 지원사업은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특히 취약계층의 건강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위기 가구에 대한 선제적 관리와 복지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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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제24기 최고경영자과정 교육 수료식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10일 한양대학교 HIT관 6층 대회의실에서 ‘제24기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고경영자과정은 성동구상공회와 한양대학교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기업인 대상 경영 프로그램이다. 성동구는 중소기업 성장과 육성을 위해 교육 운영에 필요한 소요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제24기 최고경영자과정은 지난 5월 개강식을 시작으로 10주간 진행됐다. ▲트럼프 2.0 경제 대예측 ▲인구감소시대의 부동산 생존전략 ▲ AI와 ESG리더십 ▲3고(물가, 금리, 환율) 시대의 중소기업 생존전략 등 중소기업 성장전략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숙명여대 경제학부 교수를 비롯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빙해 심도 있는 강의가 이뤄졌다. 이번 수료식은 ‘대전환 시대의 패러다임 혁명과 기업 경영혁신 전략’을 주제로 한 주영섭 서울대학교 교수(前 중소기업청장)의 특강으로 시작했다. 주영섭 교수는 4차 산업혁명과 생성형 인공지능(AI) 시대 속에서 기업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 수료생 42명과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성동구는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