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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울산교육청, 학령인구 감소 시대 교육 해법 찾는다

교육 전문가, 공동체가 함께 지속 가능한 교육방안 논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울산지역의 학령인구 감소 문제에 대응해 교육 현장에서 해법을 찾고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울산교육청은 오는 19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울산미래교육박람회 프로그램의 하나로 ‘울산의 미래, 교육에서 답을 찾다’를 주제로 교육 공개 토론회를 연다.

 

토론회에는 지방자치단체 관계자와 시민단체, 국내외 교육 전문가와 언론인, 부탄 파로교육대학교 총장이 참석한다.

 

고등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200여 명이 함께해 울산교육의 미래 방향과 인구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어간다.

 

토론회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최문순 화천군수가 지방자치 주도의 교육사업 사례를, 문무경 서울대학교 교육연구소 박사가 유네스코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활동으로 본 국제 교육정책의 흐름을 주제로 강연한다.

 

2부 대화마당에서는 천창수 울산교육감과 두 강연자가 청중과 자유롭게 질의응답을 나누며 울산교육 정책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함께 찾는다.

 

천창수 교육감은 “이번 토론회는 울산의 미래를 교육으로 함께 설계하는 진지한 논의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과 꾸준히 소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현장 참여를 원하는 시민 누구나 당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토론회에 참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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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2026년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지원 공모사업 2년 연속 선정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군산시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2026년도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지원’ 공모사업에 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지원’사업은 농협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관리하면서 하루 단위 단기 근로 인력을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농가는 운영 주체인 농협에 인건비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군산시는 전 지역 농번기 적기 인력 공급 및 양질의 인력을 저임금으로 지원하여 농촌인력 안정적 수급을 위한 지원체계 기반 구축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올해와 같이 2026년 운영 주체는 대야농협이 선정됐으며, 공공형 계절근로자 30명을 도입할 예정이다. 시는 2년 연속 사업 선정으로 중소고령농, 귀농귀촌인, 청년창업농과 시설원예, 노지채소, 과수농가, 축산농가 등 다양한 분야 농업인들이 필요로 하는 하루 단위 단기 근로 인력에 대한 인력수요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가 올해 처음 시행했던 이 사업은 지난 4월 말부터 5개월간 진행됐으며, 962 농가에 공공형 계절근로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