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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 라오스 계절근로자 대상 관내 문화탐방 실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순창군이 14일 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을 위한 관내 문화탐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전통문화와 자연을 체험하며 외국인 근로자의 한국 문화 이해를 돕고 정서적 안정 및 지역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근로자들은 순창 고추장 민속마을에서 고추장과 인절미, 전통 발효 음식 등 만들기 체험에 참여해 우리 전통 식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후 방문한 발효테마파크와 발효소스토굴에서는 ‘발효의 고장’ 순창의 특징과 발효문화의 깊이를 체감할 수 있었다.

 

행사의 마지막 일정은 강천산 군립공원에서 진행됐다.

 

근로자들은 시원한 계곡물에 발을 담그며 여름 더위를 식히고,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이날 탐방에 참여한 한 근로자는“오늘은 순창을 배우고 느낀 특별한 하루였다”며,“직접 만든 고추장도, 계곡에서의 물놀이도 잊지 못할 경험이었다.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오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이번 문화탐방이 외국인 근로자들이 순창에 대한 애착을 갖고 정서적으로 안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앞으로도 외국인 근로자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교류와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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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여당 도지사로 첫 정책간담회 “경기도, 대한민국 발전 한 목소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민주당 경기도 국회의원+원외위원장들이 오늘 ‘원팀’이 되어 정책간담회를 했다고 밝혔다. 민선 8기 출범이후 ‘야당 도지사+야당 국회의원(경기)’으로서의 정책 간담회는 몇차례 있었다. 하지만 오늘은 ‘여당 도지사+여당 국회의원’으로 입지가 달라진 상황에서의 첫 정책간담회였다. 남다른 의미가 있는 자리였던만큼 민주당 경기도 국회의원 53명 중 6선의 추미애-조정식, 5선의 정성호-윤호중-김태년 의원 등 42명이 참석했다. 이광재 전 의원 등 원외위원장 6명, 성남시분당구을 지역위원장이었던 김병욱 대통령비서실 정무비서관까지 모두 49명이 참석했다. 김동연 도지사는 인사말에서 “얼마전까진 ‘이기는 민주당’이었지만 이제는 ‘성공한 민주당’, ‘성공한 국민주권정부’”라면서 “성공한 이재명 국민주권정부로 가는 과정에서 경기도가 언제나 함께하고,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새 정부 출범후)경기도는 우리 이재명 국민주권정부 제1의 국정파트너로서 많은 부분에 있어 함께 힘을 모으기 위해 애를 써왔다. 대선과정에서도 경기도가 해왔던 정책과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