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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2025 강원학생성장진단평가”,7월 2일부터 도내 초·중학생 대상 실시

“초등 4~6학년, 중등 1~3학년 대상… 국어·수학·영어 및 학습 심리·정서 영역 진단”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생 개별 학습 지원을 위한 ‘2025 강원학생성장진단평가’를 7월 2일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7월 9일 중학교까지 도내 491개교, 6만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전면 시행한다.

 

이번 평가는 학력 진단과 더불어 학습 심리·정서 영역까지 포괄하는 통합 진단 형태로, △초등학교 4~6학년은 국어·수학·영어 전과목 응시, △중학교 1~3학년은 신청 과목에 따라 응시하며, 모든 학생은 학습 심리·정서 진단에 참여한다.

 

교과는 학년별 최근 1년간 교육과정을 기준으로 출제된다.

 

올해 진단평가에는 도내 초·중학교 491개교(초 344교, 중 147교)가 참여를 신청해 전체 학교의 96.65%, 총 61,544명의 학생이 참여해 전체 학생의 86.61%를 기록했다.

 

2024년도에는 482개교(92.72%), 55,768명(77.92%)이 신청했다.

 

전년도 대비 신청학교는 3.93%p, 학생 수는 약 9.3%p 증가했다.

 

도교육청은 8월 4주 학생별 진단 결과를 학교에 배부하고, 9월 1주부터 학교별로 학부모 상담주간과 연계한 결과 안내와 상담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더불어 학습 심리·정서 진단 결과를 학부모 대상 연수와 연계해 학생 성장 지원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강원학생성장진단평가는 교과 지식뿐 아니라 정서적 성장까지 함께 진단하는 통합 평가 모델”이라며,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교육청의 핵심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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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열악한 노동 환경 문제 심각… 정부 대책 효과 미흡 논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최근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야외 작업장 노동자들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잇따른 온열 질환 발생과 열사병으로 인한 사망 사례가 보고되면서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휴식 시간 확보, 작업 환경 개선 등을 권고하고 있으나, 현장에서는 이러한 대책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많다. 특히, 건설 현장이나 택배 배송 등 야외 작업 환경은 열악한 경우가 많아 노동자들의 피해가 더욱 큰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계에서는 정부의 대책이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고 비판하며, 더 강력한 법적 규제와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폭염으로 인한 생산성 저하 문제도 심각하게 제기되고 있다. 일부 기업에서는 폭염으로 인한 생산 차질을 이유로 인력 감축을 시도하는 사례도 보고되면서 사회적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전문가들은 폭염으로 인한 노동 환경 악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 기업, 노동자 간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특히, 기업의 자발적인 노력과 정부의 강력한 규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