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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남구 - 인구보건복지협회 울산지회, 업무협약(MOU) 체결

지속가능한 미래 위한 인구정책에 속도 낸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울산 남구는 27일 남구청에서 인구보건복지협회 울산지회와 저출생·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남구청과 인구보건복지협회 울산지회 관계자 총 6명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구구조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협약 내용은 ▲저출생 및 고령화 대응을 위한 상호 협력 ▲일·가정 양립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협력 ▲인구 활력 증진 시책 발굴 및 상호협력체계 구축 ▲주민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교육, 캠페인 추진 등이다.

 

남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인구보건복지협회 울산지회와 함께 인구감소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지역 내 다양한 세대를 대상으로 인구정책 홍보와 교육 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인구 문제는 지방소멸과 직결되는 중대한 과제로, 행정과 민간이 머리를 맞대고 함께 대응해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 인구정책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지난 4월 24일 ‘인구문제 인식 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한 바 있으며, 다양한 계층과 현장을 대상으로 한 인구정책 홍보 활동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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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불확실성 딛고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 확보 착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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