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13 (토)

  • 흐림동두천 1.1℃
  • 흐림강릉 7.3℃
  • 서울 3.6℃
  • 인천 2.6℃
  • 수원 3.2℃
  • 청주 4.8℃
  • 대전 4.6℃
  • 흐림대구 8.8℃
  • 전주 5.3℃
  • 흐림울산 9.9℃
  • 광주 7.0℃
  • 흐림부산 11.5℃
  • 흐림여수 10.0℃
  • 흐림제주 14.4℃
  • 흐림천안 4.1℃
  • 흐림경주시 10.7℃
  • 구름많음거제 11.9℃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금정구의회, 제318회 제1차 정례회 폐회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금정구의회는 26일 제318회 제1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17일간 진행된 2025년 첫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앞서 13일에 있었던 제2차 본회의에서는 ‘머무를 수 있는 쉼터, 그것이 공공의 역할입니다.’란 제목으로 양달막 의원이 5분 발언을 했다.

 

양 의원은 금정구 관내 공원에 설치된 파고라형 쉼터가 천장이 투명한 폴리카보네이트로 되어있어 햇빛 차단에 도움이 되지 않고, 처마가 없는 경우가 대다수여서 햇빛과 비를 피할 수 있는 쉼터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보기에 좋은 쉼터’가 아닌 ‘머무르기 좋은 쉼터’를 만들 것을 강조했다.

 

25일에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서는 당초 25일까지 예정이였던 회기를 1일 연장하는 회기 및 의사일정 변경의 건을 의결했고, 뒤이어 이재용 의원이 금정문화회관장 임기 연장과 관련한 구정 질문을 했다.

 

26일 열린 제4차 본회의에서는 2024 회계연도 결산 승인안과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5년 금정구 옥외광고발전기금 운용계획 변경안을 원안 가결했고,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총 2건 4,822만원을 삭감하고 삭감액 전액을 예비비에 증액 편성하는 것으로 수정 의결했다.

 

정례회를 마무리하며 최종원 의장은 의회가 구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본연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는 상호간 존중과 신뢰가 필요하다며 건설적인 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서로의 역할과 입장을 존중하며 배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금정구의회의 다음 임시회는 7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열릴 예정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