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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의회 행정·사회위원회,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 실시

제263회 정례회 중, 글로벌코스메틱 비즈니스센터 방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산시의회 행정·사회위원회(위원장 전봉근)는 6월 16일, 제263회 정례회 기간 중 관내 사업장 2개소를 방문하여 현지 확인·점검을 실시했다.

 

행정사회위원회 위원들은 ▲글로벌코스메틱 비즈니스센터 ▲임당유적전시관 현장을 차례대로 방문했다.

 

먼저, 방문한 글로벌코스메틱 비즈니스센터(삼성현로 738)는 현재 7개 기업이 센터에 입주해 있으며 연구개발, 생산시설, 시험검사 등 글로벌 수준의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지역 화장품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행정사회위원회 위원들은 센터를 방문하여 운영 현황과 산업 지원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운영상의 어려움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기업의 연구·생산 환경 개선, 입주 기업지원 확대, 글로벌 시장 진출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방문한 임당유적전시관(청운2로 29)은 2025년 5월 개관하여 임당유적실, 자연유물실, 어린이 체험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국내 최초·유일의 생활과 죽음 유적 복합 전시관으로서 역사 교육과 지역 커뮤니티 기능을 아우르는 문화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행정사회위원회 위원들은 전시관의 구성 및 운영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향후 방문객 유치 방안과 함께 콘텐츠의 지속적 개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의 내실화 등 전시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전봉근 행정사회위원장은 "지역 내 다양한 산업과 문화시설을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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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의회, 대정부 건의안 채택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의령군의회는 지난 17일 열린 제29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황성철 의원이 대표 발의한 ‘궁류 사건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제정 촉구 대정부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궁류 사건은 1982년 4월 26일 밤부터 27일 새벽까지 의령경찰서 궁류지서 소속 우범곤 순경이 무기고에서 탈취한 소총과 수류탄으로 90여 명의 사상자를 낸 대한민국 최악의 총기 난사 사건이다. 사건은 경찰의 인사관리 부실과 무기고 관리 소홀, 업무태만이 초래한 참사로 평가된다. 당시 정권의 보도 통제로 사건이 은폐되면서 피해자와 유가족들은 40여 년간 침묵 속에서 고통받아 왔다. 의령군은 국·도·군비 30억 원을 투입해 ‘의령 4·26 추모공원’을 조성하고 2024년 4월, 42년 만에 첫 합동 위령제를 거행했다. 올해 치러진 두 번째 위령제에서는 김성희 경남경찰청장이 현장을 찾아 사과했다. 하지만 추모공원 관리와 피해자 지원을 하기에는 열악한 지방 재정의 한계로, 군의회는 특별법 제정을 통한 지원 대책 수립을 정부에 촉구하고 있다. 김규찬 의령군의회 의장은 “국가는 특별법 제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