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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립도서관,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로 독서 사각지대 해소 나서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독서의 즐거움을 키우는 프로그램!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달성군립도서관은 지난 4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관 ‘2025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을 운영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은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지식정보 취약계층 어린이·청소년에게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책을 생활화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 처음으로 본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달성군립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으로부터 강사료, 도서 구입비 등 운영비를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7세에서 11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총 15회에 걸쳐 7월까지 운영된다.

 

사서가 진행하는 ‘책 읽어 주세요’ 연계 프로그램, 그림책 놀이지도사가 이끄는 독서 및 독후 활동, 작가와 함께하는 특별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달성군립도서관의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끼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운영으로 지역 독서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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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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