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13 (토)

  • 흐림동두천 1.1℃
  • 흐림강릉 7.3℃
  • 서울 3.6℃
  • 인천 2.6℃
  • 수원 3.2℃
  • 청주 4.8℃
  • 대전 4.6℃
  • 흐림대구 8.8℃
  • 전주 5.3℃
  • 흐림울산 9.9℃
  • 광주 7.0℃
  • 흐림부산 11.5℃
  • 흐림여수 10.0℃
  • 흐림제주 14.4℃
  • 흐림천안 4.1℃
  • 흐림경주시 10.7℃
  • 구름많음거제 11.9℃
기상청 제공

대구

대구 중구, AI 전문가 초청 특강 개최… 똑똑한 공공행정의 미래 준비

전 직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과 행정 혁신 방향 공유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대구 중구는 5일 구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AI와 함께 여는 똑똑한 공공의 미래'를 주제로 인공지능(AI) 전문가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공직자의 인공지능 이해도를 높이고, 이를 행정 현장에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연은 김용성 충남대학교 교수가 진행했으며, 생성형 AI를 포함한 최신 인공지능 기술 동향과 공공행정 분야에 접목할 수 있는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AI는 행정의 효율성과 주민 만족도를 함께 높일 수 있는 강력한 도구”라며, “직원들이 변화의 흐름을 빠르게 읽고 AI를 실무에 적극 도입해, 중구가 더 똑똑하고 따뜻한 행정을 실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강에 참석한 한 직원은 “AI에 대해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지만, 이번 강의를 통해 업무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고민해 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변화하는 환경에 더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중구는 앞으로도 AI 및 디지털 전환 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실무 중심의 스마트 행정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