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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울산교육청,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연수 평가‘최우수’

교육부 주관 평가에서 최고 등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 주관 ‘2025년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역량 강화 연수’ 운영 평가에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최고 등급인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교육부는 지난해 4월부터 올해 2월까지 운영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연수 실적을 대상으로, 4개 영역에서 20개 지표에 걸쳐 시도교육청별 평가를 진행했다.

 

울산교육청은 교사 중심의 전담반(TF)을 구성하고, 연수 방식과 과정안 수립에 현장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교사들의 연수 참여율을 높인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러한 현장 중심의 노력이 최우수 등급 획득의 주요한 요인으로 분석된다.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울산교육청은 4억 7,000여만 원의 성과급(인센티브)을 확보했다.

 

이 예산은 향후 교원의 인공지능(AI) 교수·학습 역량강화에 집중적으로 투입돼 미래 교육 환경에 대비하는데 활용될 예정이다.

 

천창수 교육감은 “이번 성과는 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교육청의 현장 중심 정책 노력이 만든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며, 미래형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혁신에 울산교육청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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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제21대 대통령 당선…3년 만에 정권교체, 계엄사태 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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