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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시, '꽃길만 걷게 해줄게 孝'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개최

5월 8일 시청 대회의실서 유공자 표창·감사 퍼포먼스 진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춘천시는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8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꽃길만 걷게 해줄게 孝’를 주제로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춘천시가 주최하고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이 주관했으며, 내빈과 유공자, 지역 어르신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기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효행과 노인복지에 기여한 22명에게 시장 표창이 수여됐고, 유치원 원아들의 합창과 함께 최고령 어르신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감사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트롯가수 ‘진솔’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 치어리딩과 태권도 시범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펼쳐졌으며, 행사장 외부에는 꽃길 포토존과 레드카펫 환영 행사,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등 부대행사도 함께 운영됐다.

 

육동한 시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어르신들께서 사랑으로 살아오셨기 때문에 그 흔적들이 가족, 동네, 지역 전체에 다 살아있는 것”이라며 “소풍같은 인생을 즐겁게 지내실 수 있도록 춘천시가 잘 부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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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울란바토르시의회 ‘첫 맞손’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대전시의회 대표단이 몽골 공식 방문 첫 일정으로 몽골 국회(State Great Khural)와 울란바토르시의회를 차례로 방문하고, 양국 의회 간 교류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대표단은 25일 몽골 국회를 방문해 장발린 간바타르(Jambalyn Ganbaatar) 국회의원을 비롯한 국회 간부들과 접견했다. 간바타르 의원은 울란바토르시 바양골구 고문과 시의회 의장단을 거쳐 2016년부터 국회의원으로 활동해 왔으며, 2022~2024년에는 광업·중공업부 장관을 역임하는 등 풍부한 정치·행정 경험을 쌓아온 인물이다. 간바타르 의원은 이날 환담에서 “대전시의회의 방문은 몽골 의정 운영에 새로운 자극과 기회를 줄 것”이라며 “특히 지방의회 간 교류 확대는 정책 역량 강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표단은 울란바토르시의회를 공식 방문해 아마르툽신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눴다. 몽골에서 추진되고 있는 ▲한국철도(KORAIL)가 참여하는 지하철 프로젝트 ▲1,300만달러 규모의 울란바토르 스마트팜 비닐하우스 프로젝트 ▲화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