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8.25 (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많음인천 29.1℃
  • 구름많음수원 29.3℃
  • 구름조금청주 30.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구름조금전주 31.3℃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여수 29.7℃
  • 맑음제주 31.5℃
  • 구름조금천안 29.0℃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강원

강원특별자치도, 어버이날 앞두고 대한노인회 도 연합회·시니어클럽 방문

김진태 지사, 어르신들께 감사 인사...도에서 마련한 카네이션 전하며 어르신과 소통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5월 7일 오후 4시, 어버이날을 하루 앞두고 대한노인회 강원특별자치도 연합회 사무실(춘천시 소재)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지사는 이건실 도 연합회장과의 만남에서 도에서 준비한 카네이션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와 도정 발전에 기여해 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김 지사는 “이렇게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인사를 드릴 수 있어 저에게도 뜻깊고 소중한 시간”이라며, “도내 어르신 인구가 전체의 25%를 차지하는 만큼 어르신들께서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하실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도는 사회복지 예산 3조 원 중 약 1조 2천억 원, 3분의 1을 노인복지 분야에 집중 투자하고 있으며, 총 67억 원을 투입해 춘천 신북읍에 지상 3층 규모의 도 노인회관을 내년 준공을 목표로 신축 중이다.

 

아울러, 2023년도부터 춘천, 원주, 태백, 홍천 4개 시군에 574개소의 ‘스마트 경로당’을 구축 중이며, 올해는 횡성, 영월, 정선 342개소에 사업비 80억 원을 추가 확보해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 지사는 이후 춘천에서 가장 많은 노인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는 춘천 시니어클럽을 찾아 카네이션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춘천 시니어클럽은 춘천 지역 대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으로 현재 36개 사업에 약 2,500여 개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도 전체적으로는 2024년 71,000명에서 올해 75,000명으로 노인일자리 사업을 확대해 운영 중이며 예산 투입규모는 약 3,000억 원이다. 현재 강원도의 노인인구 대비 노인일자리 비율은 전국 2위 수준이다.

 

김진태 지사는 “어르신 일자리 사업은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어르신들의 사회적 관계를 넓히며 삶의 만족도와 자존감까지 높이는 큰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담은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대전시의회·울란바토르시의회 ‘첫 맞손’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대전시의회 대표단이 몽골 공식 방문 첫 일정으로 몽골 국회(State Great Khural)와 울란바토르시의회를 차례로 방문하고, 양국 의회 간 교류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대표단은 25일 몽골 국회를 방문해 장발린 간바타르(Jambalyn Ganbaatar) 국회의원을 비롯한 국회 간부들과 접견했다. 간바타르 의원은 울란바토르시 바양골구 고문과 시의회 의장단을 거쳐 2016년부터 국회의원으로 활동해 왔으며, 2022~2024년에는 광업·중공업부 장관을 역임하는 등 풍부한 정치·행정 경험을 쌓아온 인물이다. 간바타르 의원은 이날 환담에서 “대전시의회의 방문은 몽골 의정 운영에 새로운 자극과 기회를 줄 것”이라며 “특히 지방의회 간 교류 확대는 정책 역량 강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표단은 울란바토르시의회를 공식 방문해 아마르툽신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눴다. 몽골에서 추진되고 있는 ▲한국철도(KORAIL)가 참여하는 지하철 프로젝트 ▲1,300만달러 규모의 울란바토르 스마트팜 비닐하우스 프로젝트 ▲화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