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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시, 무인민원발급기 운영장소 조정 ··· 시민 편의 향상 기대

시청 내 발급기 2개소 이전… 야간 접근성과 공간 효율성 확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춘천시는 시민 편의 증진과 행정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해 7일 시청 내 무인민원발급기 2대의 설치 위치를 조정한다.

 

이번 조치는 전체 33대의 발급기 수를 유지하면서, 실제 민원 이용률과 수요를 반영해 효율적으로 재배치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야간 시간대 민원 접근성을 높이고, 민원실 외부 공간의 활용도를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시청 민원실 입구에 설치돼 있던 무인발급기 1대와 대법원 전용 발급기 1대는 시청 남문 출입구로 옮겨 통합 운영된다.

 

이로써 야간에 외부에서 발급기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보다 편리해지며, 민원실 입구의 시민 휴게 공간도 확보된다.

 

또한 시청 동문 입구에 설치된 통합발급기 1대는 동내면 행정복지센터로 이전된다.

 

이는 동내면 민원창구의 혼잡 완화와 주민들의 설치 요구에 따른 조치다.

 

시 관계자는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조정은 시민의 이용 편의성과 행정 효율성을 모두 고려한 결정”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보다 쉽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춘천시는 현재 총 33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발급 가능한 민원서류는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등 125종이다.

 

특히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등은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위치 및 운영 시간은 춘천시청 홈페이지 및 정부24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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