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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자원봉사센터, 2025 자원봉사 활동처 간담회 및 관리자 교육 실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영도구자원봉사센터는 4월 22일과 24일, 양일에 걸쳐 영도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 자원봉사 활동처 간담회 및 관리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이후 다소 침체된 자원봉사 분위기를 되살리고 체계적인 자원봉사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원봉사 활동처는 자원봉사자와 함께 공익사업을 수행하는 공공기관과 사회복지시설 등 비영리 기관·시설을 의미하며, 현재 영도구에는 총 96개소가 등록되어 있다.

 

교육에는 50여 명의 활동처 관리자들이 참여해 자원봉사의 가치와 기본 규정, 관리자의 역할과 운영 방향, 1365 자원봉사포털 활용법, 자원봉사자에 대한 인정 및 예우 등에 대한 내용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자원봉사 관리 역량을 높이는 한편,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나누고 보다 나은 운영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자원봉사활동 관련으로 각 기관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아주고 있는 활동처 관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교육이 활동처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임유진 영도구자원봉사센터장은 “현장에서 자원봉사 온기를 실천하는 활동처에 감사하며 센터 역시 든든한 지원자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도구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활력과 온기 나눔 실천을 위해 활동처와 함께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예정이며, 오는 6월에는 세 번째 활동처 간담회 및 관리자 교육을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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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