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5.02 (금)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구름조금인천 22.8℃
  • 맑음수원 24.5℃
  • 맑음청주 25.4℃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전주 26.7℃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여수 19.9℃
  • 구름조금제주 18.9℃
  • 맑음천안 24.9℃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배너

전남

전국생활체육동호인 2만여명 전남서 열전

25일 목포종합경기장서 국민 대통합과 화합의 장으로 개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대한민국 생활체육 동호인이 하나가 될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25일 저녁 목포종합경기장에서 도민과 선수단, 초청 내빈 등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 대통합과 화합의 장으로 개막했다.

 

2006년 제6회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이후 19년 만에 전남에서 다시 열린 이번 대회엔 17개 시·도 선수단과 일본 선수단 등 총 2만여 명이 참가해 그 어느 때보다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고 있다.

 

‘OK! Now Jeonnam, 활기 UP 생활체육!’을 주제로 열린 개회식은 식전행사, 공식행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전남의 미래비전과 문화를 조화롭게 담아내며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식전행사에서는 풍물패와 비보잉이 어우러진 퍼포먼스와 함께 서예가 죽전 송홍범 선생의 대형 서예 퍼포먼스가 펼쳐져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순천 출신 이종호 전 축구 국가대표와 완도 출신 2024 파리 패럴림픽 사격 은메달리스트 이윤리의 개식통고를 시작으로 선수단 입장, 동호인의 다짐, 주제공연이 이어졌다.

 

주제공연은 전남의 맛과 멋, 인공지능(AI), 바이오, 데이터 등 새로운 기회로 가득한 전남의 비전과 따뜻한 정을 더한 무대로 꾸며졌다.

 

제1부 ‘마당놀이 전남 생생뎐’에서는 남도의 음식, 관광, 인심을 보여주며 진정한 행복을 찾아 떠나는 홍길동의 모험기를 그렸다.

 

제2부 ‘드론라이트 쇼’에선 드론 1천 대로 전남의 미래비전인 인공지능(AI), 바이오(Bio), 문화(Culture), 데이터센터(Data), 개척정신(Frontier) 등을 입체적으로 표현해 관람객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제3부 ‘하모니 오브 전남’에선 개회식의 대미를 장식하는 멀티미디어 쇼로, 참가 선수단에 대한 환영의 메시지와 ‘OK! Now Jeonnam’ 비전을 생동감 있게 전달했다.

 

마지막 축하공연에선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트로트 가수 박지현, 황윤성, 발라드 가수 린, 걸그룹 트리플에스가 함께해 목포의 밤을 뜨겁게 달궜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이번 대축전은 전남도가 3년 연속 개최하는 전국 종합스포츠 대회의 화려한 대미”라며 “민생의 온기를 살리는 민생대축전으로서, 사회를 하나로 묶는 국민 대통합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년 전국(장애인)체전, 2024년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에 이어 개최되는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24일부터 27일까지 주 개최지인 목포를 비롯해 20개 시군 57개 경기장에서 41개 종목이 분산 개최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영양교육지원청, 2025 영양사랑 나라사랑 역사탐방 실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 30일, 5월 1일 양일간, 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영양사랑 나라사랑 역사탐방; 경북 독립운동가의 길을 따라'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영양사랑 나라사랑 역사탐방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각각 영양과 경북, 대한민국의 독립운동사를 점진적으로 탐구해 나가도록 설계된 영양교육지원청의 특색있는 교육활동으로 수년에 걸쳐 변화, 발전되고 있는 중이다. 중학교 1학년의 자유학기제 운영 일정에 맞춰 학예연구사와 역사학자에 대한 직업탐구 기회를 겸하도록 시기를 맞춘 역사탐방 활동은 첫날 경북 독립운동사의 흐름을 개관하는 강의로 우선 시작됐다. 독립운동가의 활동상을 중심으로 한 현장강의와 역사골든벨이 이어지며 학생들의 실감을 높여 흥미를 돋우고 이해를 도왔다. 둘째 날은 올해 처음 문을 열게 된 남자현 지사 기념관과 역사공원을 찾아 전시관람과 역사강의를 통해 경북 여성독립운동가인 남자현 지사의 독립운동이 당시 사회와 역사에서 가지는 의미를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