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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개인택시 정읍향우회, 정읍시에 3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 기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전주개인택시 정읍향우회가 3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을 정읍시에 전달하며 꾸준한 애향심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23일 정읍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김영철 회장을 비롯한 향우회원 10명이 참석해 3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들은 매년 고향을 잊지 않고 정읍의 발전과 시민 복지 증진에 보탬이 되고자 정성을 모아왔다.

 

김영철 회장은 “3년 연속 고향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향우회원들과 함께 정읍 발전에 도움이 되는 일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학수 시장은 “고향을 잊지 않고 기부에 동참해 주신 김영철 회장님과 향우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정읍의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에 투명하게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주개인택시 정읍향우회는 전주 지역에서 활동하는 정읍 출신 개인택시 운수종사자 100여 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고향사랑기부 외에도 매년 정읍시민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 인재 육성과 고향 발전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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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