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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기장군,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공모 선정 …AI 도시형 스마트팜 인력 양성한다

5월부터 8월까지 총 3기 교육과정 진행, 전문자격 취득 및 취·창업 지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기장군은 부산시 주관‘2025년 구·군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오는 5월 8일부터‘AI 도시형 스마트팜 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AI 도시형 스마트팜 인력양성 과정’은 은퇴 후 귀농을 고려하는 장노년층 등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기술을 기반으로 한 교육훈련을 시행하고, 전문자격 취득과 취업 및 창업을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사단법인 부산정보기술협회가 수행기관으로 참여해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오는 5월 8일 1기 교육을 시작으로 8월 12일까지 모두 3기의 교육과정이 진행된다. 교육대상은 부산 지역에 거주하는 취업을 희망하는 50세 이상 장노년층으로, 기장군 주민은 우선 선발된다.

 

교육은 전액 무료로 ▲스마트팜 및 인공지능 이론 ▲스마트팜 재배 실습 ▲ 스마트팜 견학 및 사업계획서 작성 등 100시간으로 진행되며, 일자리 연계 지원을 위해 취·창업 상담 등 사후관리도 이루어진다.

 

현재 1기 교육생 선발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기장군 누리집 알림사항을 참고하거나 사단법인 부산정보기술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지역과 세대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 창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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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