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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울산교육청, 교육청 외부 광장 추모 기억 공간 조성

‘잊지 않겠습니다’ 세월호 11주기 추모행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6일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맞아 추모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함께 기억하고 교육공동체가 생명과 안전,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며 실천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간부 공무원, 교원단체 등 교육공동체가 참여해 희생자를 기렸다.

 

행사는 지난 9일부터 진행한 ‘생명·안전·평화’를 주제로 한 단체 그림 공개를 시작으로 희생자 추모 묵념, 추모 영상 관람, 미술작품 설명과 관람, 추모 메시지 남기기, 노란 종이배 접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미술작품 설명에는 한국미술인협회 울산지회가 함께해 작품 이해를 도왔다.

 

본청 외벽에는 ‘봄은 오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가는 것이다. 잊지 않을게’라는 문구가 담긴 세월호 추모 대형 현수막도 설치했다.

 

울산광역시교육청 소통누리망(SNS)에는 세월호 11주기를 알리는 카드뉴스를 제작해 시민들에게 공유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세월호 11주기를 맞아 생명과 안전의 가치를 교육의 중심에 두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이었다”라며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의 생명을 지키는 교육을 흔들림 없이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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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알바몬도 뚫렸다".. 2만 2천여 건 이력서 정보 유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국내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플랫폼 '알바몬'에서 해킹 공격으로 이력서 등 2만 2,000여 건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이 확인됐다. SK텔레콤의 유심(USIM) 해킹 사태로 사회 전반에 불안 심리가 커지는 가운데, 또 다른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한 것이다. 알바몬은 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달 30일 '이력서 미리보기' 기능에서 비정상적인 접근과 해킹 시도를 감지해 즉시 차단 조치했으며, 현재는 모든 위협이 차단된 상태라고 밝혔다. 유출된 정보는 총 2만 2,473건의 임시 저장된 이력서 정보로, 이름, 휴대전화 번호, 이메일 주소 등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알바몬은 사고 발생 직후 관계 당국에 자진 신고했으며, 피해 회원에게는 개별적으로 안내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보안 시스템을 전면 재점검하고 개인정보 보호 체계를 대폭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현재까지 이번 해킹으로 인한 2차 피해 사례는 접수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알바몬은 피해 회원을 위한 보상안을 마련 중이며, 구체적인 보상 내용과 지급 방법 등은 추후 문자와 이메일 등을 통해 안내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사건은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