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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임태근 성북구의회 의장, 경북 안동 찾아 산불피해 지원 성금 전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임태근 성북구의회 의장이 지난 14일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비롯한 주민대표단과 함께 경북 안동을 방문하여 산불피해 지원 성금 약 1억 3천여 만원을 권기창 안동시장과 김경도 안동시의회 의장 등을 만나 전달했다. 이번 성금 모금에는 성북구청, 공단, 재단뿐만 아니라 주민, 단체, 기업들이 참여했으며 성북구의회 22명의 의원들과 40여 명의 사무국 직원들도 함께 뜻을 보탰다.

 

한마음 한뜻으로 모인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북지사를 통해 안동시에 지정 기탁되며 피해 지역 이재민 구호 및 생필품 지급, 주거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임태근 의장은“산불로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의 일상이 하루빨리 회복되길 진심으로 바란다. 또한, 산불 진화를 위해 애쓰고 계신 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이 성금을 통해 조금이나마 성북구민의 애도와 위로의 마음이 전해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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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