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8.26 (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많음인천 29.1℃
  • 구름많음수원 29.3℃
  • 구름조금청주 30.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구름조금전주 31.3℃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여수 29.7℃
  • 맑음제주 31.5℃
  • 구름조금천안 29.0℃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강원

강원특별자치도, 영남권 산불 피해 지역 복구 지원 나서…도‧시군 공무원 24명 합동조사단 투입

산불 피해 조사 경험이 있는 인력으로 구성... 지자체 유일 합동조사단 파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역대 최대 규모 산불로 막대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경북‧경남‧울산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중앙재난피해합동조사단에 공무원을 파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견은 전국 지자체 중 강원특별자치도가 유일하게 도와 시군 공무원을 투입하는 것으로 총 24명(토목 3명, 건축 6명, 농업 7명, 축산 5명, 해양수산 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파견 공무원들은 산불 피해 조사 경험이 있는 인력으로 도로, 건축물, 축사, 어선 등 사유 및 공공시설 피해 현황을 분야별로 조사하며, 4월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도는 이번 결정이 2019년 4월 고성‧속초 산불과 2022년 3월 동해안 산불 당시의 경험을 바탕으로, 피해 지역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신속한 피해 조사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판단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도에서는 산불 피해 지역의 이재민 위로를 위해 1억 원 상당의 텐트와 바닥 매트 지원과 대한적십자사를 통한 구호 성금 2억 원을 지정 기탁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김진태 지사는 “지금은 무엇보다 복구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때”라며, “도에서는 피해지역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 회복과 생업 복귀를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대전시의회·울란바토르시의회 ‘첫 맞손’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대전시의회 대표단이 몽골 공식 방문 첫 일정으로 몽골 국회(State Great Khural)와 울란바토르시의회를 차례로 방문하고, 양국 의회 간 교류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대표단은 25일 몽골 국회를 방문해 장발린 간바타르(Jambalyn Ganbaatar) 국회의원을 비롯한 국회 간부들과 접견했다. 간바타르 의원은 울란바토르시 바양골구 고문과 시의회 의장단을 거쳐 2016년부터 국회의원으로 활동해 왔으며, 2022~2024년에는 광업·중공업부 장관을 역임하는 등 풍부한 정치·행정 경험을 쌓아온 인물이다. 간바타르 의원은 이날 환담에서 “대전시의회의 방문은 몽골 의정 운영에 새로운 자극과 기회를 줄 것”이라며 “특히 지방의회 간 교류 확대는 정책 역량 강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표단은 울란바토르시의회를 공식 방문해 아마르툽신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눴다. 몽골에서 추진되고 있는 ▲한국철도(KORAIL)가 참여하는 지하철 프로젝트 ▲1,300만달러 규모의 울란바토르 스마트팜 비닐하우스 프로젝트 ▲화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