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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강수 원주시장, 긴급 대책 회의 주재

급격한 국정 상황 변화에 따른 민생 안정 대책 마련 지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이 결정된 4일 오후, 국·소·원장을 소집해 긴급 대책회의를 주재했다.

 

이 자리에서는 경제․복지․안전 등 민생 안정을 위한 다양한 분야별 대책과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방안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어수선한 국정 상황에서 소외될 수 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일제점검과 소상공인 지원 대책, 시민 안전 확보 방안, 주요 행사 정상 추진 여부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원강수 시장은 “시국이 어수선하고 혼란스럽지만 시민의 일상이 흔들리지 않도록 중심을 잡고 시정을 이끌어 나가야 한다.”라며, “민생과 관련된 사안들을 더욱 세심히 살펴 필요한 대책을 마련하라.”고 강조했다.

 

원주시는 오늘 열린 긴급대책 회의내용을 바탕으로 전 부서장이 참여하는 민생안정 대책 회의를 4월 7일(월) 오전 8시 30분에 추가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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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의약품 생산 32조 원 돌파…3년 만에 무역수지 흑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지난해 국내 의약품 생산 실적이 32조 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수출도 3년 만에 수입을 앞지르며 무역수지가 흑자로 전환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7일 발표한 '2024년 의약품 및 의약외품 생산·수출입 실적'에서 지난해 의약품 생산이 총 32조 8629억 원으로 전년보다 7.3%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1998년 통계 집계 이래 최대 규모다. 의약품 수출은 12조 6749억 원으로 28.2% 증가했으며, 수입액 11조 5085억 원을 상회했다. 이에 무역수지는 1조 1664억 원 흑자를 기록해 3년 만에 적자 구조를 벗어났다. 의약품 생산 증가를 이끈 것은 바이오의약품 분야였다. 바이오의약품 생산은 전년 대비 26.4% 증가한 6조 3,125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유전자재조합의약품이 3조 6687억 원으로 전체 바이오 생산의 58.1%를 차지하며 42.7%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셀트리온은 램시마주, 램시마펜주, 유플라이마원액 등 바이오의약품의 생산이 확대되면서 전년보다 62.5% 증가한 2조 5267억 원의 생산실적을 기록했다. 바이오의약품 수출은 32억 달러(약 4조 4,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