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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 동래발전협의회, 폭염 대비 선풍기 동래구에 기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5일 동래발전협의회에서 기후변화에 따른 폭염을 대비하여 저소득층을 위한 선풍기 91대(5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송긍복 동래발전협의회장은“신청사 개청을 축하하며, 동래구의 발전된 모습에 감회가 깊다”며“취약계층이 무더위 속에서 선풍기로 조금이나마 도움을 받길 바라며, 동래구 발전을 위한 활동과 나눔 기부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기후변화로 올여름 폭염에 취약계층이 어떻게 이겨낼지 너무 걱정스럽다”며“폭염을 대비해 필요한 성품을 지원해 주신 동래발전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변화와 혁신 새로운 동래를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역 명망가들로 구성된 동래발전협의회는 지역발전을 위한 봉사 등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기탁된 선풍기는 냉방용품이 없거나 낡은 선풍기로 화재위험이 높은 취약계층과 경로당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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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