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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전주시의회, 개나리 축제장에서 시민 소통 활동

전주 진북동 어은교 일원에서 개나리 축제 열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전주시의회 남관우 의장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27일 진북동 어은교 일원에서 열린 ‘2025 전주 개나리축제’에 참석해 시민들과 봄의 정취를 나누고 축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개나리 축제는 전주시화인 개나리의 복원을 위해 (사)전북가수협회가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다. 남관우 의장 등은 이날 축제장을 찾아 진행 상황을 살펴보고 전주시화인 개나리 복원과 활용 방안, 축제 지원 등에 대해서 논의했다.

 

남 의장은 “노란 개나리가 만개한 아름다운 전주에서 시민 여러분과 봄의 시작을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한 전주를 만들기 위해 현장에서 발로 뛰며 소통하는 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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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