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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부여군, 행정안전부 주관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부여군은 ‘2025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 기초 226)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활성화 노력, 제도개선, 교육 및 홍보와 우수사례 등 5대 항목 17개 지표로 나눠 진행됐다.

 

부여군은 ▲기관장과 전직원의 역량강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우수사례 발굴 및 홍보 ▲사전컨설팅 제도 운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사전컨설팅 제도를 활용한 주민과 건설사 간의 분쟁 해결, 우수사례 홍보 다각화 등 적극행정 실현을 위한 노력을 높이 인정받았다는 평이다.

 

박정현 군수는 “행정 편의주의가 아닌 군민의 필요와 눈높이에 맞춰 응답해야 한다.”라며“책임 있는 적극 행정을 통해 군민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 대한 인센티브 확대와 보호 장치 마련 등 안심하고 적극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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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