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6.1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인천 16.9℃
  • 맑음수원 17.4℃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전주 19.1℃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여수 16.8℃
  • 맑음제주 21.3℃
  • 구름조금천안 17.8℃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문화/예술

무공수훈자회 울주군지회, 정기총회 및 안보결의대회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무공수훈자회 울주군지회가 24일 울주군 보훈회관에서 회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 및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을 지켜온 무공수훈자의 역할을 되새기고, 지역사회와 함께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수여, 안보결의문 낭독 등이 진행됐다.

 

이순걸 군수는 “나라가 위태로울 때마다 큰 힘이 돼주신 회원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무공수훈자의 공로가 과거의 역사로 그치지 않고, 후세에도 잘 전해지도록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989년 창설된 무공수훈자회 울주군지회는 무공훈장 또는 보국훈장을 수여받은 회원 80명 상당으로 구성됐다. 국가유공자 위안·추모행사, 전적지 순례 등 호국정신 계승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서울고법 "뉴진스 독자 활동 불가"…전속계약 효력 유지 결정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전영준 기자 | 서울고등법원이 걸그룹 뉴진스(NJZ)의 독자 활동을 제한한 1심 결정을 그대로 유지했다. 법원은 뉴진스 측의 항고를 기각하며, 기존 소속사 어도어와의 전속계약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서울고법 민사25-2부(재판장 황병하 부장판사)는 17일 뉴진스 멤버들이 제기한 가처분 이의신청에 대한 항고심에서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앞서 뉴진스 측은 하이브가 전속계약의 신뢰를 저버렸다고 주장하며 독자 활동을 위한 가처분을 신청했으나, 1심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항고심에서도 이 같은 판단은 달라지지 않았다. 뉴진스 측은 하이브가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를 부당하게 감사하고 해임한 점, 그룹에 대한 차별적 대우가 있었다는 점을 강조하며 신뢰 파탄을 주장했다. 또 장기적인 활동 공백으로 인해 회복 불가능한 피해를 입고 있다고 호소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민 전 대표의 해임과 감사가 전속계약의 직접적인 위반 사항은 아니며, 계약서에 민 전 대표의 역할을 보장하는 조항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오히려 재판부는 "민 전 대표가 어도어를 지배하려는 과정에서 기존 통합 구조의 근간을 무너뜨렸다"고 판단했다. 재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