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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서울에 춘천 정체성 담은 정원 생긴다…춘천시-서울특별시 업무협약

3월 14일 오후 2시 춘천시청 중회의실 동행정원 조성 업무협약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춘천시와 서울특별시가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장소인 보라매공원에 정원도시 춘천의 방향성을 담은 정원을 조성하기로 했다.

 

현재 춘천시는 춘천 전역 정원 도시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사업비 154억 원을 들여 상중도 일대 16.8㏊ 부지에 정원을 조성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이번 협약으로 춘천시는 정원도시 춘천이라는 도시 이미지를 전국적으로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춘천시에 따르면 3월 14일 오후 2시 춘천시청 중회의실에서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 및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춘천시·서울특별시 동행정원 조성 업무협약이 열렸다.

 

협약식에는 현준태 춘천시 부시장과 이수연 서울시 정원도시국장, 서울시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춘천시와 서울특별시는 ‘동행 정원’ 조성에 관한 사항 규정, 상호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먼저 춘천시는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리는 보라매공원 내에 조성할 정원의 설계와 시공을 맡는다.

 

또 박람회 기간 춘천만의 정원 및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울특별시는 정원을 조성하기 위한 부지를 제공하고 특히 박람회 종료 이후에도 정원을 유지 및 관리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이번 협약으로 조성되는 정원으로 보라매공원을 찾는 방문객에게 춘천의 정원문화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양 도시 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춘천이 고품격 정원도시로서의 가치를 높이는데 큰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5월 22일부터 10월 20일까지 서울 동작구 보라매공원에서 개최된다.

 

박람회에서는 작가·시민정원, 정원산업전, 정원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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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미 트럼프 대통령과 첫 정상회담…남북 피스메이커 제안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첫 정상회담을 가졌다.  미 백악관 오벌오피스에서 진행된 이번 정상회담은 양국 대통령이 각자 모두발언을 하고 이후 한미 양국 취재진과 약식 기자회견을 가진 뒤 캐비닛룸에서 확대정상회담을 가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오찬과 함께 진행된 비공개 회담은 두 정상과 양국 참모진이 함께했다.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세계 지도자 중 전 세계 평화 문제에 트럼프 대통령님처럼 이렇게 관심을 가지고 실제 성과를 낸 건 처음"이라며 "피스메이커로서의 역할이 정말 눈에 띄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가급적이면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분단 국가로 남아 있는 한반도에도 평화를 만들어 달라"며 "김정은(북한 국무위워장)과도 만나달라"고 요청했다.  또 "북한에 트럼프월드도 하나 지어서 그곳에서 저도 골프도 칠 수 있게 해 주시고, 그래서 전 세계가 인정하는 세계사적인 평화의 메이커로서의 역할을 꼭 해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저의 관여로 남북 관계가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