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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기후위기 시대 수치예보기술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 논의

수치예보기술의 지속적인 미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기상청은 3월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기후위기 시대, 수치예보기술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형동·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 공동 주최로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대한민국의 수치예보 기술 개발 현황을 진단하고 기후변화로 급증하는 위험기상에 대응하기 위한 국가 정책의 효율적 지원을 위한 수치예보기술의 미래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수치예보기술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주제로 울산과학기술원 이명인 교수가 발표하고, 한국수자원공사 김태국 수석위원이 ‘수치예보기술의 사회 다분야 활용성 전망’에 대하여 발표했다.

 

이어서 박선기 한국기상학회장이 좌장을 맡은 토의에는 서울대학교 손석우 교수, 부경대학교 김백민 교수, 김은연 전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위원, 이영미 한국기상산업협회장, 한국방송공사(KBS) 김세현 기자 등 학계, 산업계, 언론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우리나라 수치예보기술의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루어졌다.

 

장동언 기상청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극심해지는 이상기상 현상들을 예측하기 위한 인공지능 등 신기술을 접목한 수치예보 분야의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더불어, 농업, 산림, 에너지 등 기상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수요가 증가하는 수치모델의 보급 및 지원을 위한 수치모델 전문기관이 필요하다”면서, “이번 토론회가 기후위기 시대에 기상청이 더욱 높은 수준의 기상예측력과 신속한 위험기상 대응체계를 갖추기 위한 수치예보기술의 미래 발전 방향과, 이를 위한 기상청의 새로운 역할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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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공직자, 수해 지역 서산시에 고향사랑기부금 1,040만 원 전달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안산시는 공직자들이 십시일반 모은 고향사랑기부금 1,040만 원을 충남 서산시 측에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충청남도 서산시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침수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다. 앞서 서산시의 피해 소식을 접한 이민근 안산시장과 각 동 통장 및 체육회, 서산향우회 등 114명은 지난달 6일 서산시의 딸기 농가를 방문해 수해 복구에 일손을 보태기도 했다. 또, 안산시 공직자 104명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1,04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모아 지난 2일 충청향우회 향우회관 리모델링 개소식 현장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거주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지역 특산품 등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서산 등 수해 피해를 입은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면, 해당 지역에 고향사랑기부를 할 때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 확대된 세액공제(16.5%→33%)를 받을 수 있다. 지자체는 피해 시설 복구에 기부금을 사용할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