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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송인헌 괴산군수, 지역경제 활성화 및 영농철 대비 강조

조기 예산 집행 통한 경제 활성화, 주민 의견 반영해 사업 추진 당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송인헌 충북 괴산군수가 3월 첫 확대 간부회의를 주재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본격적인 영농철 대비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주문했다.

 

송 군수는 이날 회의에서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사고 예방과 영농지도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지시했다.

 

농기계 사고는 순간의 방심이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이를 위해 안전 교육과 농기계 점검을 철저히 실시하고, 농업인들에게 관련 지침을 적극 안내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방안으로 공직자들이 지역 내 소비에 적극 동참할 것을 강조했다.

 

관내 소비를 촉진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경제 순환 구조를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이와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종 공사의 조기 집행도 강조했다.

 

특히, 기반시설 확충과 도시재생 사업 등 주요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사업 계획을 면밀히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송인헌 군수는 "공사 추진이 늦어지면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며,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예산을 신속하게 집행해 경제 활력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행정이 주도적으로 지역 경제를 살리고 군민 생활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 부서에서도 군 발전을 위해 책임감을 갖고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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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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