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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제주도교육청, 초등 돌봄 학생 안전한 귀가 위해 함께 힘 모은다

선택형 돌봄 참여 학생 안전 지원을 위한 현장 점검 등 실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신학기를 맞아 돌봄 학생 안전 강화를 위해 도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월 27일부터 6일까지 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안전 관리를 점검·지원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와 협력하여 학교 현장을 점검하고 학교의 특성과 여건을 고려한 안전 관리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김광수 교육감은 6일 신제주초등학교 돌봄교실을 직접 방문하여 돌봄교실 운영 및 인력 현황을 점검하고 특히 학생들의 귀가 방법과 안전관리 체계를 면밀히 살펴봤다.

 

도교육청은 신학기를 맞아 돌봄교실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귀가 안전 체계 강화를 위해‘대면인계·동행귀가’원칙을 중심으로 화상인터폰 및CCTV 설치 확대, 안심알리미 서비스 운영, 학교 순찰 강화 등 보다 체계적인 안전 관리 시스템 구축하는 데 주안점을 둔 안전 관리 강화 지침을 학교로 안내했다.

 

김광수 교육감은“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늘봄학교 운영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학생들의 안전을 점검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였다”며“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하고 보호자들이 안심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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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어업인들과 머리 맞대고 수산업 미래 모색

데일리연합 (SNSJTV) 이동수 기자 | 8일 오전, 사천시청 대회의실. 삼천포와 사천의 수협 조합장을 비롯해 어촌계장, 자율관리어업공동체 위원장 등 50여 명의 어업인들이 삼삼오오 모여 앉았다. 수산업의 현실과 미래를 이야기하기 위해서다. 이 자리는 박동식 사천시장이 어업인들의 어려움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회의실 안은 진지하면서도 뜨거운 분위기였다. 남강댐 방류로 밀려드는 해양쓰레기 문제, 어족자원 감소, 어업 인구 고령화 등 현장의 어려움이 잇따라 쏟아졌다. “쓰레기 문제는 이제 한두 해 겪는 일이 아닙니다. 바다를 지키려는 우리의 노력이 행정과 연결돼야 합니다” “젊은 사람들이 바다로 오지 않으니 인력이 줄고, 결국 어촌이 쇠퇴하는 게 가장 큰 걱정입니다” 어업인들의 현실적인 호소가 이어지자, 주변에서는 고개를 끄덕이며 깊은 공감을 나누는 모습이 보였다. 박 시장은 메모지를 꺼내 하나하나 기록하며 경청했다. 잠시 후 차분한 목소리로 말했다. “오늘 들은 이야기는 단순한 건의가 아니라 우리 시 수산업의 미래를 여는 나침반이라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