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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동구 서남동 코워킹 스페이스, 새로운 변화 기대

인쇄·디자인·문화기획 전문기업 3곳과 입주 협약 체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5일 인쇄의 거리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코워킹 스페이스 공간 지원사업’에 선정된 입주기업 3곳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남동 코워킹 스페이스에 입주할 기업은 광주를 대표하는 디자인문화콘텐츠 전문기업으로 ▲㈜나무와달(대표 김지혜) ▲㈜컬쳐네트워크(대표 윤현석) ▲㈜지나월드(대표 김진아) 등 3곳이다.

 

동구는 지난해 말 이들 기업을 선정했으며, 이들에게는 입주기업 간 네트워킹과 지역 연계 협업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컨설팅을 지원할 방침이다.

 

입주기업은 ▲디자인+지역+브랜드를 통한 로컬상품 개발 ▲동네와 동네를 연결하는 로컬 매니지먼트 ▲AI(인공지능) 디자인 랩(Lab) 구축 등 도시재생과 인쇄산업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서남동 코워킹 스페이스는 단순한 업무 공간을 넘어 창작자들이 서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협력할 수 있는 창의적 커뮤니티 허브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면서 “도시재생·디자인·콘텐츠 창작자·문화기획,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협업을 통해 지역 산업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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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