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13 (토)

  • 흐림동두천 1.7℃
  • 흐림강릉 7.0℃
  • 서울 3.5℃
  • 인천 3.5℃
  • 수원 3.2℃
  • 청주 5.6℃
  • 대전 5.8℃
  • 흐림대구 9.1℃
  • 전주 5.1℃
  • 흐림울산 10.3℃
  • 광주 7.4℃
  • 흐림부산 12.5℃
  • 흐림여수 9.6℃
  • 제주 14.8℃
  • 흐림천안 4.5℃
  • 흐림경주시 10.5℃
  • 흐림거제 11.9℃
기상청 제공

전북

정읍시, 전 시민 자전거 보험 가입… “안전하게 타세요!”

자전거 사고 보장 강화, 입원 기준 완화로 혜택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정읍시가 자전거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해 올해도 전 시민 대상 자전거 보험에 가입했다.

 

이에 따라 정읍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이라면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2010년 도내 최초로 전 시민 자전거 보험을 도입했으며 최근 자전거 이용 인구 증가에 따라 시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올해도 보험 가입을 결정했다.

 

보험 보장 기간은 2025년 3월 8일부터 2026년 3월 7일까지 1년간 유지된다.

 

보험의 주요 보장 내용은 ▲자전거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 시 1000만원 ▲후유장애 발생 시 최대 1000만원 ▲상해 진단 위로금(4주 이상 진단 시) 20만~60만 원 지급 등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4주 이상의 상해진단과 기존 7일 이상 입원 시 지원되던 추가 진단 위로금 지급 기준이 6일 이상 입원으로 완화돼 혜택이 확대됐다.

 

보험금 청구가 필요한 경우 피보험자 또는 법정 상속인이 보험금 청구서와 관련 증빙서류를 준비해 DB손해보험에 제출하면 된다.

 

이학수 시장은 “전 시민 자전거 보험 가입을 통해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자전거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