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13 (토)

  • 흐림동두천 1.1℃
  • 흐림강릉 7.3℃
  • 서울 3.6℃
  • 인천 2.6℃
  • 수원 3.2℃
  • 청주 4.8℃
  • 대전 4.6℃
  • 흐림대구 8.8℃
  • 전주 5.3℃
  • 흐림울산 9.9℃
  • 광주 7.0℃
  • 흐림부산 11.5℃
  • 흐림여수 10.0℃
  • 흐림제주 14.4℃
  • 흐림천안 4.1℃
  • 흐림경주시 10.7℃
  • 구름많음거제 11.9℃
기상청 제공

부산

부산 서구, 비만 예방의 날(3월 4일) 맞아'1530 비만 예방 걷기 챌린지' 실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 서구에서는 4일 '비만 예방의 날'을 맞아 구민의 건강증진과 비만 예방을 위한 건강 걷기 챌린지를 실시한다.

 

'1530 건강 걷기 사업 비만 예방 걷기 챌린지'는 3월 4일부터 4월 12일까지 40일간 스마트폰 걸음 수 측정 앱 ‘워크온'을 활용해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서구민이나 서구 내 직장인들은 앱을 설치하고 서구보건소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한 뒤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챌린지는 운영 기간 동안 총 걸음수 18만 보를 달성하고(1일 6천 보까지만 인정), 서구보건소 커뮤니티에 등록된 비만 예방 설문조사를 작성하는 2가지 미션을 달성한 사람 중 총 200명을 추첨해 미니 보냉백을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보건소 건강증진계로 문의하면 된다.

 

양태인 보건소장은“이번 챌린지는 모바일 앱을 활용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으므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비만을 예방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민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했다.

 

또한, 공한수 서구청장은 “비만은 평소 생활 습관이 큰 영향을 미친다”라며, “일상 속 걷기 생활화를 시작으로 물은 많이 마시고 음식은 덜 달게, 덜 짜게, 덜 기름지게 먹는 생활 습관 정착으로 건강한 서구를 함께 만들어 가자”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