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13 (토)

  • 흐림동두천 1.7℃
  • 흐림강릉 7.0℃
  • 서울 3.5℃
  • 인천 3.5℃
  • 수원 3.2℃
  • 청주 5.6℃
  • 대전 5.8℃
  • 흐림대구 9.1℃
  • 전주 5.1℃
  • 흐림울산 10.3℃
  • 광주 7.4℃
  • 흐림부산 12.5℃
  • 흐림여수 9.6℃
  • 제주 14.8℃
  • 흐림천안 4.5℃
  • 흐림경주시 10.5℃
  • 흐림거제 11.9℃
기상청 제공

전북

정읍장학숙, 입사식 개최…지역 인재 위한 보금자리 마련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정읍장학숙이 지난달 28일 입사식을 열고 새 학기를 맞아 학생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안정적인 생활을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행사에는 입사생과 내빈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또 시민장학재단 이석문 수석이사와 고정희 문화행정국장의 환영사와 축사, 입사생 대표 선서, 장학숙 현황·학사수칙 안내, 소방안전교육 등이 진행됐다.

 

정읍장학숙은 안양시 석수동 1호선 역세권에 위치한 지상 6층, 지하 1층 규모의 시설로, 기숙사와 식당, 독서실, 체력단련실, 휴게실, 세탁실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24시간 상주 직원의 철저한 출입 관리로 학부모들의 신뢰를 받고 있고 월 사용료가 1일 3식을 포함해 15 부터 20만 원으로 저렴해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특히, 올해 정읍장학숙은 보다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36개실의 도배와 장판을 새로 시공하고 매트리스를 전면 교체하는 등 생활 여건 개선에 힘썼다.

 

이학수 이사장은 “정읍시와 장학재단은 학생들이 큰 꿈을 찾고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