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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성북구, 광복 80주년 기념 맞아 3월 1일‘비밀결사단’진행

광복 80주년을 맞아 일일 독립운동가 체험 프로그램 ‘비밀결사단’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서울 성북구 문화공간이육사가 오는 3월 1일 토요일,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프로그램 ‘비밀결사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립운동가 이육사의 정신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활동으로 마련된다. 이 프로그램은 3월 1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화공간이육사에서 진행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행사는 참가자들이 독립운동가가 되어, 대한 독립을 위해 임무를 완수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비밀결사단’의 일원이 된 참가자는 ▲독립선언문 필사 ▲이육사 퀴즈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다.

 

1층에서 진행되는 ‘독립운동에 동참하라!’ 임무는 독립선언문을 직접 필사하며 3.1절의 역사적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다. 2층에서 진행되는 ‘동지 이육사와 접선하라!’ 임무를 통해 퀴즈를 풀며 독립운동가이자 시인인 이육사에 대해 알아볼 수 있다. ‘그날을 재현하라!’ 임무로 태극기를 들고 이육사와 기념사진을 찍으며 그날을 특별한 추억으로 남길 수 있다.

 

‘비밀결사단’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서, 참가자들에게 독립운동의 깊은 의미를 전하고, 일제강점기의 아픔을 기억하고 독립운동가 이육사의 정신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광복 80주년과 삼일절을 맞아, 많은 분이 참여해 주셔서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역사적 가치를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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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담양대나무축제, 죽녹원 일원서 개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전국 유일의 대나무를 테마로 한 생태문화축제, 제27회 담양대나무축제가 2일 담양 죽녹원 일원에서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 올해 축제는 ‘담양 초록에 물들다 – 대나무의 향연 with Daenamoo’를 주제로, 지역 고유의 생태자원과 예술 콘텐츠가 어우러진 체류형 축제로 기획됐다. 황금연휴와 맞물리며 첫날부터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오전에는 본격적인 축제 개막 전 꽃탑광장에서 청소년 그림대회가 열렸으며, 오후 4시 30분부터는 마칭밴드와 함께하는 개막 퍼레이드가 거리의 분위기를 달궜다. 오후 5시에는 가수 이찬원, 지창민 등이 무대에 올라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밤 8시 50분 드론 라이트쇼가 하늘을 수놓으며 축제의 서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군은 올해 축제를 체류형 축제로 만들기 위해 낮 시간대 죽녹원 입장료를 지역 상품권으로 환급하고, 야간에는 무료 개장해 관광객들의 체류를 유도한다. 팝페라, 국악, 대피리 공연 등도 죽녹원 보조무대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축제는 오는 6일까지 계속되며, 3일에는 군민의 날 기념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