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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무안군, 광주국토관리사무소와 협력해 청호쉼터 활성화 박차

청호쉼터 하행선(목포방향)에 농산물판매장 등 조성 나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국토교통부 광주국토관리사무소와 21일 청호쉼터 활성화를 위해 ‘청호쉼터(하) 판매장 위탁운영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8월 국도 2호선 영암-무안 구간에 개장한 청호쉼터는 졸음운전 예방은 물론, 접근성과 영산강 조망이 뛰어난 곳에 있어 탐방로, 쉼터, 전망대 등을 갖춘 자연친화공원으로 조성돼 주민과 운전자 모두가 즐길 수 있다.

 

군은 청호쉼터 하행선(목포방향)에 농산물판매장, 관광객 방문센터, 소규모 판매시설 등 시설을 개선하여 주민과 방문객이 편리하게 이용하고 지역 농산물 판매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나설 계획이다.

 

특히, 전라남도가 추진 중인 영산강 강변도로와 연계하여 영산강 조망이 가능한 토지를 추가로 매입함으로써, 남악, 오룡 주민들의 쉼터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 농산물 판매 촉진,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산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편리하게 휴식하고, 지역농산물을 접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협력하여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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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