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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제주도교육청, 새학기 안정적 교육과정 운영‘만반의 준비’갖춘다

도내 전 학교 대상 2025학년도 교육과정 수립 주간 운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안정적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교육과정 수립 주간을 전 학교를 대상으로 10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신규 교원 임용 및 연수, 기간제교사 채용 일정 등을 고려하여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을 권장 기간으로 제시하고 있지만 학교에서는 상황에 따라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교육과정 수립 주간’은 기존 근무 교원은 물론 2025년 3월 1일자 발령 예정 교원들이 함께 모여 3월 첫날부터 새 학년 교육과정이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기간이다.

 

이 기간을 활용하여 학교에서는 업무 분장 및 학사 일정, 부서별 업무 등을 공유하고 2025학년도 교육활동 프로그램 소개, 새 학년 준비를 위한 교원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는 등 3월 개학 첫날부터 안정적인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모든 준비에 만반을 기하게 된다.

 

김광수 교육감은“학년 초 안정적 학사 운영으로 교육의 질을 높이고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교육활동 중심 교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교육과정 수립 주간 운영을 내실화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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