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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3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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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수성구, 정월대보름 맞아 안녕 기원 행사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대구시 수성구는 2025년 을사년을 맞아 오는 12일 고산농악보존회의 주최·주관으로 대구스타디움 서편광장에서 구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을 개최한다.

 

오후 1시부터 떡메치기, 소원지 달기, 가훈 써주기 등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진도북춤, 상모놀음, 민요공연 등 풍성한 문화공연도 즐길 수 있다. 또한 조선 중기부터 맥을 이어온 고산 당제 행사와 구민 안녕 기원 지신밟기 행사도 열려 가족의 건강과 행운을 빌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행사장에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름 5m가 넘는 대형 보름달 조형물이 설치돼 구민들이 보름날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정월대보름은 우리의 전통문화가 살아 숨 쉬는 뜻깊은 날이므로,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 문화를 체험하고, 한 해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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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치맥페스티벌' 막 올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제13회 대구치맥페스티벌(이하 치맥페스티벌)'이 2일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한여름의 열기를 뜨겁게 달군다. 특히, 올해는 새롭게 구성된 공간과 더욱 다채로워진 이색 콘텐츠를 선보이며 치맥페스티벌을 찾은 관람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7월 2일 오후 7시 30분, 두류공원 2.28 자유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중앙 무대에 마련된 치맥을 상징하는 ‘대형 치맥 응원봉’과 관람객의 응원봉이 일제히 점등되면서 축제의 서막을 밝힌다. 이어지는 레이저 라이팅과 분수쇼가 어우러진 화려한 퍼포먼스는 개막식의 하이라이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첫날에는 청하와 박명수가 무대에 올라 신나는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폐막일인 6일에는 YB(윤도현 밴드)가 피날레 무대를 장식하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 외에도 권은비, K2 김성면, 플로우식, B.I가 축제기간 동안 무대에 오른다. 특히 올해 치맥페스티벌은 3개 구역, 4개 테마존으로 이뤄져 젊은 층부터 가족 단위까지 전 세대가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 먼저 메인 행사장인 2.28 자유광장은 여름 공연의 트렌드를 반영해 시원한 물줄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