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0.24 (금)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인천 16.9℃
  • 수원 17.3℃
  • 청주 18.2℃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전주 23.2℃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흐림여수 21.2℃
  • 맑음제주 26.3℃
  • 흐림천안 17.6℃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교육/복지

세종시 이웃사랑 성금 잇따라 기부

계룡건설∙KCC세종공장∙세종여성기업인협의회 등 참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세종시 어려운 이웃을 위한 희망사랑 성금이 잇따라 답지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세종시청 세종실에서 최민호 시장, 박상혁 세종모금회장, 김윤회 세종모금회 부회장, 기부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 이웃사랑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계룡건설 주식회사는 오태식 사장이 참석하여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

 

계룡건설은 매년 연말 이웃돕기 성금으로 5천여만원의 성금을 기탁하여 세종지역 나눔문화 확산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KCC글라스 전의공장은 김선덕 공장장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 3천만원을 전달했다.

 

KCC글라스 전의공장은 연말 이웃돕기 성금으로 매년 온정의 손길을 전해주고 있다.

 

이어 세종특별자치시기자협의회는 최형순 회장과 회원 언론사 대표가 참여하여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세종시기자협의회는 희망2025나눔캠페인 온정의 소식을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려 사랑의온도 100도 달성에 큰 힘이 되어줬다.

 

사단법인 한국쌀전업농 세종시연합회에서는 홍순직 회장과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백미 10kg, 80포대(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쌀전업농 회원들은 직접 생산하여 품질이 우수한 세종쌀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쾌척했다.

 

김향란 오봉산 산신암 주지는 이날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김향란 오봉산 산신암 주지는 고액기부자 모임 세종 아너 소사이어티 33호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주기적으로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하여 세종시 나눔문화 확산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세종지역 경제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여성기업인들도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

 

세종여성기업인협의회는 이연재 신임 회장과 김영숙 전임 회장 등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사랑 성금 1천만원을 기탁하는데 동참했다.

 

이어 KCC세종공장은 윤석헌 세장장과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사랑 성금 4천만원을 기탁했다.

 

KCC 세종공장은 기부한 성금을 통해 소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세종 최초로 빨래방을 개소하여 취약계층 빨래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하여 지역사회에 회자되기도 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행복도시 세종시를 건설하기 위하여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해 주시고 우리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신 기부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지역 소외계층과 복지사각 지대를 해소하고 더욱 살기 좋은 행복도시 세종시를 건설해 나가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상혁 세종모금회장은 “여러분들이 모아주신 성금 덕분에 세종시 온도탑이 148도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온도를 달성하여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중하게 모아 주신 만큼 우리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도록 잘 전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춘천과 창저우, 14년 우정 잇고 교류 폭 넓히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춘천시(시가 중국 창저우시를 방문해 14년간 이어온 우호협력을 강화하고 도시 간 교류의 폭을 스포츠 분야까지 한층 넓혔다. 육동한 춘천시장과 시 대표단은 24일 우호협력도시 중국 장쑤성 창저우시(常州)를 방문했다. 춘천시와 창저우시의 인연은 19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창저우는 중국의 첫 애니메이션산업기지로 창작애니메이션과 콘텐츠 산업이 발달한 문화도시로 양 도시는 지난 2006년 창작애니메이션 공동제작 협력을 계기로 교류를 시작했다. 2011년 우호협력도시 협정을 체결한 이후 행정·문화·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코로나19가 창궐했던 당시 방역물품을 상호 지원하기도 했다. 육동한 시장과 대표단은 이날 첫 일정으로 창저우시립도서관에서 열린 도서기증식에 참석했다. 이 행사는 지난해 6월 체결된 춘천시립도서관-창저우시립도서관 업무협약의 후속 교류로, 창저우시가 춘천시에 도서 80권을 기증하며 양 도시의 문화콘텐츠 교류 확대 의지를 재확인하는 자리였다. 이어 대표단은 창저우 도시계획관을 방문해 도시 발전 과정과 스마트시티·지속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