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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한국생활개선 부안군연합회, 제17·18대 회장 이·취임식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한국생활개선 부안군연합회는 4일 회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7대·18대 회장 이·취임식과 함께 회원 역량강화를 위한 리더십 교육을 실시했다.

 

제17대 박양순 회장의 명예로운 이임과 제18대 정진옥 회장의 힘찬 취임을 알리는 이 날, 부안 농업 발전에 기여한 전직 회장 8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그리고, 부안군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회원들의 마음을 모은 장학금 200만원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기탁하고, 리더십 역량 강화교육에서는 박근아 교수를 초빙하여 ‘여성농업인을 위한 힐링 소통, 당신의 마음은 안녕하십니까’를 주제로 한 특강을 열어 회원들의 많은 호응이 이어졌다.

 

권익현 군수는 “지난 4년간 열정과 헌신으로 부안군 여성 농업인들의 권익을 위해 애쓰신 박양순 회장님의 노고를 치하하며, 신임 정진옥 회장님의 배려심과 높은 덕망으로 회원님들의 신임 속에 앞으로 더욱 더 발전하는 생활개선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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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