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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대구 서구,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으로 지역경제 살리기 나서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고금리,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자금조달을 지원하기 위하여 대구신용보증재단, 아이엠뱅크 신평지점과 경영안정자금 업무협약을 1월 24일 체결했다.

 

지난해 2월 서구청이 처음 시행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은 4개월 만에 조기 소진됐고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를 위하여 2년 연속 1억원의 출연금을 편성했다.

 

서구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특례보증은 2월 3일부터 전격 시행되며 지원 대상은 서구에 사업장을 두고 3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으로 유흥주점업, 금융·보험업 등 일부 업종 또는 체납이 있는 사업장은 제외된다.

 

대구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의 12배수인 12억을 심사를 통해 업체당 최대 3,000만원 보증서를 발급하며 서구청에서는 아이엠뱅크 대출에 따른 대출 이자 중 2%를 2년간 지원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장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이 안정화되길 바라며 지속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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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