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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영덕군, 2025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 ‘화상병 과정’ 성료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영덕군은 지난 9일 관내 사과·배 재배 농업인 2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 화상병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식물방역법 개정에 따라 변경된 연 1회 1시간 이상 교육 이수 등 변경된 농업인 준수사항을 숙지하고 과수화상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과수화상병은 식물체의 생육 및 기상환경에 따라 발현되고 방제가 어렵기 때문에 농작업 과정에서 소독을 철저히 하고 궤양을 사전에 제거하는 등 적극적인 예방이 필요하다.

 

이에 영덕군은 이번 교육은 물론 올해 화상병 예방·방제 약제 4종을 적기에 방제해 화상병을 사전에 방지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역 농업인들이 농업의 최신 동향과 정보들을 습득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농업 현장에서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덕군은 이번 화상병 과정을 시작으로 2025년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의 7과목을 진행하게 된다. 자세한 일정은 영덕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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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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