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13 (토)

  • 흐림동두천 0.2℃
  • 흐림강릉 7.0℃
  • 서울 3.0℃
  • 비 또는 눈인천 1.9℃
  • 수원 2.8℃
  • 청주 4.3℃
  • 대전 4.2℃
  • 흐림대구 8.4℃
  • 전주 5.1℃
  • 울산 8.9℃
  • 광주 6.0℃
  • 흐림부산 11.1℃
  • 흐림여수 10.2℃
  • 제주 13.8℃
  • 흐림천안 2.7℃
  • 흐림경주시 9.3℃
  • 흐림거제 11.2℃
기상청 제공

전북

정읍시민장학재단, 대학교 신입생에 장학금 100만원 지원

1월 13일부터 관할지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 접수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정읍시민장학재단이 지역 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하고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5년도 대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1인당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정읍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둔 학생 본인과 그 부모(부 또는 모 포함)로, 2025년도 고등학교 졸업자 또는 2024년도 검정고시 합격자 중 대학교에 진학하는 학생이다.

 

장학금은 학생 본인 계좌로 지급된다.

 

집중 신청 기간은 오는 13일부터 2월 28일까지로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2월 28일 이후부터는 시민장학재단(충정로 93, 평생학습관 2층)에서도 연중 접수가 가능하다.

 

필수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시민장학재단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장학금을 통해 지역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장학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민장학재단은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정읍장학숙의 2025년도 입사생을 모집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대학생, 재수생, 휴학생, 취업준비생, 국가고시 준비생 등으로, 자세한 모집 요강은 시민장학재단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