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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청년회의소 주관 2025년 완주군 신년인사회 개최

“적토성산의 자세로, 완주군 결실의 한 해 다짐”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완주청년회의소(JCI) 주관으로 열린 완주군 신년인사회에 각계각층 인사들이 참여해 희망찬 새해를 다짐했다.

 

6일 완주군 어린이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 완주군 신년인사회’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과 완주군의회 의원, 유관 기관·단체장, 이장, 부녀회장 등 각계 인사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신년사, 축사, 덕담 및 건배 제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완주군의 도약과 결실을 다짐했다.

 

송형섭 완주청년회의소 회장은 “지난 53년간 완주청년회의소는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며 “2025년에도 청년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 모두가 누리는 미래행복도시 완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2025년은 적토성산(積土成山), 모두의 노력들이 모여 큰 성과를 이루는 해가 되기를 바란다”며 “완주군 역시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고 미래행복도시로 도약하는 해가 되도록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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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