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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라북도 소방본부, 도민 안전을 강화하겠다는 강한 의지” 소방서장급 임명장 수여식 개최

전북특별자치도, 소방정 임명장 수여 통해 현장 대응력 강화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025년 새해를 맞아 도민의 안전 강화를 위한 강한 의지를 담아 2일 오전 9시 30분, 도청 4층 지사실에서 소방공무원 소방서장급 승진자와 전보자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임명장 수여식은 올 한 해 전북자치도가 현장 대응력 강화와 조직 안정화를 도모하며, 도민의 안전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한 더욱 발전된 소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임을 나타내는 중요한 자리였다.

 

김 지사는 “새해를 맞아 시·군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서장급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하며, 안전 강화를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의미가 크다”며,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안전정책을 통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인사 발령에 따라 최길웅 소방령은 소방정으로 승진하여 119종합상황실장으로 임명됐고, 전두표 소방정은 소방본부 소방감찰과장으로 전보됐다.

 

박경수 소방정은 119특수대응단장으로, 박덕규 소방정은 전주완산소방서장으로, 라명순 소방정은 익산소방서장으로 전보됐으며, 이주상 소방정은 완주소방서장으로, 김충국 소방정은 진안소방서장으로, 한동규 소방정은 장수소방서장으로, 김상곤 소방정은 임실소방서장으로, 임정욱 소방정은 고창소방서장으로 각각 전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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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