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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제주도교육청, 2025년 힘찬 출발 다짐 새해 시무식 개최

김광수 교육감, “올바른 인성,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제주교육에 최선”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2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시무식에서 김광수 교육감은 “직원들의 헌신과 노력에 힘입어 지난해 시·도교육청 교육부 평가에서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되는 등 많은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며 “을사년 새해에도 올바른 인성,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제주교육을 만들기 위해 힘과 지혜를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무식 종료 후에는 교육청 전 직원이 새해 인사와 덕담을 주고 받으며 2025년 희망찬 새출발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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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ESG 공시 의무 강화, 한국 기업의 대응 전략 시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전 세계적으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공시 및 실사 의무가 강화되면서 한국 기업들이 새로운 전환점에 직면하고 있다. 특히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국제적인 규제들이 고도화되면서, 국내 기업들은 수출 및 글로벌 공급망 유지를 위해 더욱 철저한 ESG 경영 체계 구축이 요구된다. 최근 EU 집행위원회를 중심으로 논의되는 CSDDD는 기업이 인권 및 환경 측면에서 자사의 가치 사슬 전반에 걸쳐 부정적인 영향을 식별하고 예방, 완화하도록 의무화한다. 이는 유럽 내 대기업뿐만 아니라 유럽 시장에 진출하거나 유럽 기업과 거래하는 비EU 기업들에게도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공급망 내의 중소기업까지 ESG 리스크 관리를 확대해야 함을 의미한다. 과거의 자율적인 공시를 넘어, 이제는 법적 구속력을 가진 강제적인 실사 의무가 도래하는 것이다. 이러한 규제 환경의 변화는 한국 기업들에게 이중의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먼저, 복잡하고 다양한 해외 규제에 대한 이해와 준수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 또한, 자체적인 ESG 성과 관리뿐만 아니라 협력사의 ES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