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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새마을회, ‘사랑의 백미’ 10kg 80포 기탁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정읍시새마을회(회장 이경연)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백미를 기탁하며 온정의 마음을 나눴다.

 

이번 기탁은 저소득층 지원과 공동체의 연대를 강화하는 의미 있는 행보로 주목받고 있다.

 

27일 정읍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학수 시장을 비롯해 이경연 회장, 박찬성 지도자협의회장, 최금순 부녀회장, 김영현 문고회장 등이 참석해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기탁된 백미(10kg) 80포는 내장상동·수성동·시기동·연지동의 각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운영하는 ‘희망 나눔 공유냉장고’를 통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경연 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새마을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시 새마을회는 매년 김치 및 반찬 나눔, 집수리 봉사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의 모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백미 기탁 역시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며 주민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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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