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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새마을운동 부안군지회, 릴레이 기부로 고향사랑 실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부안군은 지난 26일 열린 2024년 새마을운동 부안군지회 평가대회에서 새마을운동 부안군지회 소속 임복순 새마을부녀회장, 김현순 새마을문고회장, 그리고 정순열 前새마을지도자 부안군협의회장이 각각 1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며 릴레이 기부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세 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사회와 주민 복지에 기여하고자 한마음으로 참여했으며, 부안군민들에게 나눔과 연대의 가치를 실천하는 귀감이 되었다.

 

이번 기탁은 새마을운동 정신인 “근면, 자조, 협동”을 바탕으로 부안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세 회장은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목표로 하고있는 새마을운동의 정신처럼 이번 기부를 통해 부안군이 더 살기 좋은 고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새마을운동 부안군지회의 적극적인 릴레이 기부는 지역사회에 큰 울림이 되고 있다”라며 “회장님들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기부금은 부안군의 주민 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부안군은 앞으로도 새마을운동과 고향사랑기부제가 함께 지역사회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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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