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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 전북특별자치도 교통분야 종합평가‘최우수 기관’선정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김제시가 전북특별자치도‘2024년 교통분야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24일 표창을 수여받았다.

 

이번 종합평가는 14개 시·군의 행복콜 택시, 택시 감차사업, 특별교통수단 운영, 어린이보호구역 시설개선, 공영주차장 조성 등 교통정책 6개 분야에서 항목별 이용자 수, 예산집행, 추진실적 등의 기준에 따라 진행됐다.

 

시는 장애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 운영, 보행신호등 및 방호울타리 등의 어린이보호구역 시설개선, 주민 수요와 시 여건에 맞는 공영주차장 조성 분야에서 만점을 받는 등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지역 택시 수요에 맞는 적정 택시 공급을 위한 택시 감차사업, 행복콜 택시 운행 분야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보였다. 특히 지난 2018년 4개 읍면동, 16개 마을로 시작했던 행복콜택시 사업이 2024년 현재 17개 읍면동, 158개 마을로 확대되면서 주민들의 좋은 평가가 이어지는 만큼 내년이 더욱 기대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은 안전하고 편리한 시민 중심 교통체계 구축을 위한 김제시의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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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