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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문화로 활기 더하는 제주 원도심…‘버스킹 있는 날’개최

도립예술단․청년예술가․종교단체 참여로 도민과 상인, 관광객에 따뜻한 음악 선물 전달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연말연시를 맞아 제주시와 서귀포시 원도심에서 문화공연 ‘버스킹 있는 날’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30일까지 제주시 누웨마루 거리와 칠성로 상점가, 서귀포시 명동로와 매일올레시장에서 진행된다.

 

제주도립예술단을 비롯해 도내 다양한 버스커 팀들, 종교단체가 참여하는 이번 공연은 최소한의 장비만을 활용해 관객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소통하는 본연의 버스킹 문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진작과 함께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버스킹 있는 날’은 제주형 문화가 있는 날(‘신(新) 탐라 문화가 있는 날’) 기획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청년원탁회의에서 제안된 의견을 일부 수용해 추진됐다.

 

‘신(新) 탐라 문화가 있는 날’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포함한 일주일 동안 다양한 공연과 전시가 집중 진행되는 문화 프로그램이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원도심 상권 활성화와 민생경제 진작을 도모하고, 도민과 관광객에게 수준 높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젊은 청년예술가들을 포함한 신진 예술가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버스킹 있는 날’ 공연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제주인놀다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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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장관, 경기도 연천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현장 방문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12월 16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에 방문하여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대한 현장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 현장에 방문하여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농식품부는 열악한 여건에서도 소멸 위험이 큰 농어촌 지역에 남아 지역 지킴이 역할을 해온 해당 지역주민의 공익적 기여 행위에 대해 보상하고, 소비지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대상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2년간(’26~’27) 운영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22년부터 농촌 기본소득을 선제적으로 운영해 온 연천군 청산면에 방문하여 그간의 성과를 확인하고, 연천군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계획을 점검하며, 사업 관련 주민의 애로 및 건의 사항 등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연천군에서 12.15일부터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신청 사전 접수를 개시함에 따라 전곡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 현장을 살펴보고 현장 접수 상황 등을 점검했다. 송미령 장관은 “’26년부터 청산면에서 연천군으로 농어촌 기본소득 지원 대상이 확대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