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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 남구, 기업 상생 간담회로 소통의 장 마련

관내 15개 기업 대표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상생협력 방안 논의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12월 18일, 지역기업들과 상생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모하고자 '2024년 하반기 기업 상생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오은택 구청장을 비롯해 부구청장, 구핵심간부들과 관내 기업대표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현황과 애로사항, 지역 현안문제에 대해 논의하며 민·관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최근 침체된 경기와 경제활동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기업의 고충을 함께 나누고, 기업들이 관내업체 이용과 송년회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할 것을 당부하며 적극적인 협력의지를 다졌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업들의 사회적 책임과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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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